삼일동에서 알바 구인 공고를 몇 번이나 다시 올리셨나요. 사람이 안 구해지는 시기가 길어지면 키오스크는 선택이 아니라 버티는 수단이 돼요. 그 계산을 숫자로 같이 해보겠습니다.
키오스크는 목돈이 든다는 인상이 있지만 기기값을 3년 할부로 나눠 내시면 처음에 들어가는 돈이 없습니다. 설치비도 가맹비도 임대료도 받지 않으니 삼일동 점포는 부담 없이 시작하실 수 있어요.
바닥이 고르지 않은 점포는 스탠드형이 흔들립니다. 그러한 곳은 바닥에 앵커를 박거나 받침을 보강해서 세우니 미리 말씀만 해주시면 돼요.
두 대 이상 놓을 때는 나란히 붙이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약간 떨어뜨려야 줄이 두 갈래로 갈라지고, 붙여 놓으면 결국 한 줄로 서 버립니다.
휠체어나 유아차가 드나드는 점포가라면 화면 앞 통로 폭을 넉넉히 잡습니다. 법으로 정해진 건 아니지만 좁으면 결국 불만으로 돌아옵니다.
작은 점포가라고 빼는 것 없이 똑같이 해드립니다. 기본으로 들어가는 건 이렇습니다.
용지 규격이나 소모품 정보를 처음에 알려드리는 건 나중에 저희를 통해서만 사게 만들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어디서 사셔도 상관없습니다.
화면 구성은 한꺼번에 완성되지 않습니다. 며칠 써보시고 불편한 데를 말씀하시면 다시 손봐드리는 것까지가 설치에 포함입니다.
화면에서 손님이 어디까지 갔다가 멈췄는지도 남습니다. 특정 메뉴에서 자주 멈춘다면 그 메뉴 화면이 헷갈리게 짜여 있다는 뜻입니다.
행사나 할인은 기간을 걸어두면 알아서 시작하고 끝납니다. 끝난 할인을 꾸준히 적용하다 손해 보는 일이 없어지죠. 요일이나 시간대를 지정해서 한산한 때만 값을 낮추는 것도 돼요.
오늘 재료가 떨어졌으면 그 메뉴만 잠깐 숨겨두면 돼요. 다음 날 다시 켜면 그대로 살아나니 지웠다 다시 만들 일이 없습니다.
계절 메뉴는 시작일과 종료일을 미리 정해둘 수 있죠. 여름 메뉴를 가을에 내리는 걸 깜빡하는 일이 없어지죠. 해마다 쓰는 메뉴라면 날짜만 바꿔서 그대로 다시 켜면 돼요.
메뉴는 큰 분류를 먼저 잡고 그 아래에 항목을 답니다. 분류가 너무 잘게 쪼개지면 손님이 화면을 여러 번 넘겨야 해서, 보통 대여섯 개로 묶는 게 적당해요.
메뉴 사진은 밝기가 제각각이면 지저분해 보입니다. 있는 사진을 그대로 쓰되 크기와 밝기를 맞춰서 올려드리니, 급하게 다시 찍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설치 후 몇 달 지나 구성을 바꾸고 싶어지는 경우가 있죠. 그때 추가로 드는 금액이 얼마인지도 처음 견적에서 같이 확인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카드 결제 기능은 값에 이미 들어 있죠. 따로 고르는 옵션이 아니라 모든 기기에 기본으로 붙어 나가니, 결제 때문에 값이 달라지는 일은 없습니다.
정부나 지자체 지원 사업으로 일부를 덜 수 있는 시기가 있죠. 상시로 있는 건 아니라 확답은 못 드리지만, 진행 중인 게 있으면 알려드립니다.
객단가가 약간씩 올라가는 경우가 많죠. 화면이 ‘음료 추가하시겠어요’를 매번 빠짐없이 물어보는데, 사람은 바쁘면 그걸 건너뛰거든요.
주문 실수로 다시 만드는 일이 줄어듭니다. 손님이 손수 고른 그대로 주방에 넘어가니 ‘이거 시킨 거 아닌데요’라는 말을 들을 일이 거의 없습니다.
제일 먼저 체감하시는 건 카운터 앞이 한산해지는 겁니다. 손님이 흩어져 서니 점포가 넓어 보이고, 사장님이 계산대에 묶여 있지 않게 돼요.
주변에 비슷한 업종이 여럿이면 손님은 줄이 짧은 쪽으로 갑니다. 삼일동에서 옆 가게와 갈리는 지점이 음식 맛이 아니라 대기 시간인 경우가 생각보다 많죠.
삼일동에서 배달을 함께 하시면 점포 주문과 배달 주문이 부딪히는 시간대가 생기죠. 화면이 점포 쪽을 맡아주면 사람이 배달 건에 집중할 수 있죠.
삼일동처럼 유동 인구가 여러 길가 점포는 문 앞 화면이 입간판 노릇을 해요. 주문이 없는 동안 메뉴 사진이 돌아가면 지나가던 사람이 멈춰 섭니다.
중고 기기를 권하지 않는 이유는 부품 수급 때문이죠. 몇 년 지난 모델은 화면이나 프린터가 고장 났을 때 부품이 없어서 통째로 바꿔야 해요.
현금을 받으실 거라면 지폐·동전 투입구가 있는 모델이어야 해요. 이 부품이 들어가면 본체가 두꺼워지니, 현금 손님 비중부터 따져보고 고르는 게 순서입니다.
광고판을 겸하는 모델도 있죠. 주문이 없는 시간에는 세로 화면에 메뉴 사진이나 행사 안내가 돌아가서, 문 앞에 세우면 입간판 역할을 같이 해요.
명절이나 연휴에 사람이 안 구해지는 시기가 있죠. 그때 문을 닫느냐 여느냐가 삼일동 점포 한 달 매출을 가르기도 해요.
현금 계산 실수나 거스름돈 오차로 마감에 골치 아프셨다면, 그 항목도 사람 손을 떠납니다. 하루 마감이 짧아지는 것도 결국 인건비를 아끼는 일이죠.
교대 시간에 인수인계가 꼬여 주문이 새는 일이 있죠. 화면이 접수를 맡으면 사람이 바뀌어도 주문 기록은 그대로 이어집니다.
손님이 메뉴를 물어보기 시작하면 그 뒤로 줄이 멈춥니다. 화면에 사진과 설명을 넣어두면 그 질문 자체가 카운터까지 오지 않습니다.
주문이 끝나면 번호가 찍힌 영수증이 나옵니다. 손님은 번호만 보고 기다리면 되니 ‘제 거 나왔나요’ 하는 질문이 확 줄고, 카운터 앞이 덜 붐빕니다.
손님이 다섯 명 밀렸을 때와 한 명 있을 때, 주문 실수 확률은 전혀 다릅니다. 급하게 받으면 빠뜨리죠. 키오스크는 급해도 절차를 건너뛰지 않아서 밀릴수록 되레 정확해집니다.
삼일동 사장님들이 전화 주실 때 제일 많이 꺼내시는 상황을 모았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키오스크보다 다른 선택이 먼저입니다.
아래 요건이 정해져야 삼일동 키오스크 금액이 나옵니다. 따라서 여기에 숫자를 걸어 두지 않습니다.
삼일동 점포 상황을 맞춰 본 뒤 금액을 알려드립니다.
통화 한 번, 구성 확정 한 번, 설치 한 번. 사장님이 시간을 내셔야 하는 건 이 세 번이 전부입니다.
메뉴가 몇 가지인지, 자주 바뀌는지 확인해요.
약정과 위약금 조항까지 짚어드립니다.
며칠 써보시고 불편한 데는 다시 손봐드려요.
통화 5분이면 끝나는 내용입니다. 아래를 미리 보시면 3분으로 줄어듭니다.
삼일동 점포에 안 맞는다고 판단되면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굳이 안 필요한 걸 팔아서 얻을 게 없으니까요.
삼일동 점포에 몇 대가 필요한지, 어떤 기종이 맞는지만 정해져도 절반은 끝난 겁니다. 그 절반을 통화 한 번으로 끝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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