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으로 돌리는 시간대를 만들고 싶으신가요. 키오스크 한 대가 그 시간을 열어줍니다. 금창동 가게에서 어느 시간대까지 사람 없이 갈 수 있는지 현실적으로 짚어드릴게요.
창업 준비 단계에서 키오스크를 넣을지 말지는 인테리어 도면 그릴 때 정해야 편합니다. 나중에 끼워 넣으면 전선이 밖으로 돕니다. 금창동에서 오픈 준비 중이시라면 지금이 딱 물어볼 때예요.
요금을 올리거나 메뉴를 바꾸는 건 대표님이 직접 하실 수 있습니다. 관리 화면에서 숫자만 고치면 즉시 반영돼서 저희를 부르실 필요가 없죠.
비밀번호를 걸어두면 점원이 임의로 요금을 못 바꿉니다. 품절 처리만 열어두고 요금은 대표님만 만지게 나누는 것도 됩니다.
어떤 메뉴가 몇 개 팔렸는지는 관리 화면에서 즉시 보이죠. 잘 안 나가는 메뉴를 정리하는 결정이 감이 아니라 숫자로 바뀝니다.
화면에서 고객이 어디까지 갔다가 멈췄는지도 남죠. 특정 메뉴에서 흔히 멈춘다면 그 메뉴 화면이 헷갈리게 짜여 있다는 뜻입니다.
메뉴 등록은 설치할 때 저희가 다 해드려요. 지금 쓰시는 메뉴판이나 사진 파일만 주시면 금창동 가게 화면에 그대로 올려서 켜드려요.
메뉴 이름은 화면에서 두 줄을 넘기지 않게 다듬습니다. 길면 뒤가 잘려서 무슨 메뉴인지 알아보기 어려워지거든요. 긴 설명은 이름에 넣지 말고 메뉴를 눌렀을 때 나오는 안내로 빼두는 편이 낫습니다.
견적서에 안 보이는 항목까지 여기에 적어둡니다. 나중에 ‘그건 별도입니다’ 하는 일이 없게요.
설치를 서두르는 건 가게가 열려 있는 동안 공사를 하면 고객이 불편해서입니다. 그러니 금창동 일정은 되도록 브레이크 타임이나 영업 전으로 잡습니다.
쓰는 법을 알려드리는 시간을 따로 잡습니다. 대표님뿐 아니라 그날 근무하는 점원까지 같이 앉혀서, 메뉴 고치는 것까지 직접 해보게 합니다.
견적을 받으실 때 3년 총 지출로 환산해서 비교해 보세요. 월 몇만 원 차이가 3년이면 백만 원 단위로 벌어지죠. 그 표를 직접 만들어 드려요.
보험이나 파손 보상이 붙는 조건도 있습니다. 고객이 많이 지나다니는 자리라면 그 조항이 있는 쪽이 마음이 편할 수 있습니다.
다른 곳 견적서에는 기기값 뒤로 설치비와 가맹비, 월 임대료가 줄줄이 붙습니다. 저희가 받는 건 기기값 하나뿐입니다. 비교하실 때 총액보다 항목이 몇 줄인지를 먼저 세어보세요.
금창동처럼 유동 인구가 많은 길가 가게는 문 앞 화면이 입간판 노릇을 합니다. 주문이 없는 동안 메뉴 사진이 돌아가면 지나가던 사람이 멈춰 섭니다.
금창동에 젊은 고객이 많다면 화면 주문에 대한 거부감이 거의 없죠. 오히려 사람에게 말 거는 걸 부담스러워해서 화면 쪽을 반기는 고객도 있습니다.
금창동 상권은 저녁 늦게까지 영업하는 가게가 있습니다. 사람이 빠지는 늦은 시간대를 화면으로 버티면 마감 시간을 한두 시간 늘릴 수 있습니다.
사람을 줄이려고 키오스크를 놓는 게 아니라, 있는 사람을 더 값어치 있는 자리에 보내려고 놓는 경우도 많습니다. 주문 접수 대신 조리와 응대에 붙이는 거죠.
알바가 계산을 잘못하면 그날 돈이 비고, 물어보기도 애매합니다. 화면은 받은 금액이 그대로 기록에 남아서 이러한 껄끄러운 상황이 아예 생기지 않습니다.
신입이 들어올 때마다 메뉴와 옵션을 애초부터 가르치셔야 했을 겁니다. 화면이 주문을 받으면 가르칠 게 확 줄어서, 금창동 가게의 교육 부담 자체가 가벼워집니다.
품절된 메뉴를 화면에서 내려두면 고객이 아예 고르지 못합니다. 다 팔린 걸 시켰다가 취소하는 민망한 상황이 사라집니다.
바쁜 시간에 목이 쉬는 일이 줄어들죠. 시끄러운 가게에서 주문을 두세 번 되묻던 과정이 통째로 없어지니까요.
고객이 줄 서 있는 시간이 짧아지면 후기 내용이 달라지죠. ‘빨리 나온다’는 말이 붙기 시작하면 금창동에서 그건 꽤 강한 강점이 됩니다.
점심 피크에 고객이 몰리면 병목은 조리가 아니라 주문 접수에서 먼저 생깁니다. 한 사람이 한 번에 한 명만 받을 수 있으니까요. 키오스크를 두 대만 놓아도 같은 시간에 두 명이 동시에 주문을 넣습니다.
주문이 끝나면 번호가 찍힌 영수증이 나옵니다. 고객은 번호만 보고 기다리면 되니 ‘제 거 나왔나요’ 하는 질문이 확 줄고, 카운터 앞이 덜 붐빕니다.
고객이 다섯 명 밀렸을 때와 한 명 있을 때, 주문 실수 확률은 전혀 달라요. 급하게 받으면 빠뜨리죠. 키오스크는 급해도 절차를 건너뛰지 않아서 밀릴수록 오히려 정확해집니다.
카운터를 그대로 두고 화면만 추가하실지, 카운터를 줄이고 그 자리를 고객 공간으로 돌릴지도 같이 정해야 합니다. 이 결정에 따라 인테리어 손댈 범위가 달라지죠.
키오스크는 생각보다 공간을 가립니다. 화면 앞에 고객이 설 공간이 60cm 정도는 있어야 하고, 그 고객이 다른 고객 동선을 막지 않아야 하거든요. 이 두 가지가 안 되면 놓고도 계속 불편합니다.
스탠드형은 바닥에 세워서 안정적이지만 발자국만큼 면적을 씁니다. 자리가 빠듯한 가게가라면 벽에 붙이는 형태나 카운터 위에 올리는 소형을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현금을 받으실 거라면 지폐·동전 투입구가 있는 모델이어야 합니다. 이 부품이 들어가면 본체가 두꺼워지니, 현금 고객 비중부터 따져보고 고르는 게 순서입니다.
터치 방식은 정전식이 반응이 빠릅니다. 다만 장갑 낀 손이 흔히 닿는 가게가라면 감압식이 나을 때도 있어서, 고객 특성을 보고 정합니다.
화면 크기는 21인치 안팎이 무난하고, 메뉴 가짓수가 많으면 27인치로 올립니다. 화면이 크면 한 번에 보이는 메뉴가 늘어 고객이 덜 헤맵니다.
아래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키오스크 상담을 받아 보셔도 좋죠.
아래에 해당하면 금창동 가게에 설치를 권하지 않습니다.
키오스크 비용은 한 줄로 답하기 어렵습니다. 아래 항목이 어떻게 잡히느냐에 따라 달라지죠.
같은 조건이면 같은 금액입니다. 통화로 확인해 주세요.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정도면 됩니다. 나머지 준비는 저희가 챙겨서 들어갑니다.
지금 가장 불편한 점 한 가지만 말씀해 주세요.
화면 구성 초안을 짜서 먼저 보여드려요.
설치 다음 주에 한 번 더 연락드려 손봐드려요.
답이 애매한 항목은 ‘잘 모르겠다’고 하셔도 됩니다. 저희가 물어가며 채우겠습니다.
결정은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매달 얼마가 나가고 무엇이 값에 들어가는지부터 정확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주문 받느라 조리가 밀리는 상황이 계속되면 마침내 고객이 먼저 지칩니다. 그 전에 한 번 상담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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