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앞에서 고객이 헤매는 점포와 술술 넘기는 점포의 차이는 기계가 아니라 메뉴 구성에서 갈립니다. 동천동 점포 메뉴를 보고 몇 단계로 짤지부터 잡아드릴게요.
점심 한 시간에 고객을 몇 명이나 받으시나요. 이 질문에 답이 막히면 키오스크 검토를 시작할 때입니다. 동천동 점포의 최대 처리량을 기준으로 필요한 대수와 모델을 잡아드려요.
동천동에서 시급을 조금 더 얹어야 사람이 오는 상황이라면, 그 인상분을 몇 달만 모아도 화면 한 대 값이 됩니다. 그 계산부터 해보시죠.
인건비는 시급만이 아닙니다. 4대 보험, 주휴수당, 가르치는 시간까지 합쳐야 진짜 숫자가 나오죠. 그 총액과 키오스크 월 할부금을 나란히 놓고 보시면 결정이 빨라져요.
사람을 줄이려고 키오스크를 놓는 게 아니라, 있는 사람을 더 값어치 있는 자리에 보내려고 놓는 경우도 많습니다. 주문 접수 대신 조리와 응대에 붙이는 거죠.
본체 색과 마감도 고를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와 너무 튀면 점포 분위기를 해치니, 동천동 점포 분위기를 말씀해 주시면 무난한 쪽으로 권해드려요.
본체가 튼튼한지도 봐야 합니다. 고객이 화면을 세게 누르고 가방을 부딪치는 자리라 얇은 제품은 몇 달 만에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어떤 모델이 좋을지 고르기 어려우시면 동천동 점포와 비슷한 크기·업종에 들어간 구성을 그대로 보여드려요. 남의 점포 경우가 가장 빠른 답일 때가 많습니다.
견적서에 안 보이는 항목까지 여기에 적어둡니다. 나중에 ‘그건 별도입니다’ 하는 일이 없게요.
설치 전에 점포 조건을 여쭤보는 건, 콘센트나 회선이 안 맞으면 당일에 설치가 멈추기 때문입니다. 사전에 알면 필요한 걸 챙겨 가서 한 번에 끝납니다.
설치 뒤 며칠은 일부러 연락을 드려요. 첫 주에 나오는 불편은 대개 화면 구성 문제라 그때 손보면 금방 잡히거든요.
화면에서 카드 결제를 받으면 결제 수수료는 별도로 붙습니다. 이 수수료는 점포 업종과 수익 크기로 정해지니 상담 때 정확한 구간을 알려드려요.
설치 후 몇 달 지나 구성을 바꾸고 싶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 추가로 드는 비용이 얼마인지도 처음 견적에서 같이 확인해 두시는 게 좋죠.
다른 곳 견적서에는 기기값 뒤로 설치비와 가맹비, 월 임대료가 줄줄이 붙습니다. 저희가 받는 건 기기값 하나뿐입니다. 비교하실 때 총액보다 항목이 몇 줄인지를 먼저 세어보세요.
바꾸는 게 어려우시면 전화 주셔도 됩니다. 동천동 점포 화면을 원격으로 열어서 대신 고쳐드리고, 하는 법도 그때 같이 알려드려요.
두 대 이상 쓰시면 한쪽에서 고친 게 다른 화면에도 같이 반영됩니다. 화면마다 따로 입력하실 필요가 없죠.
단골에게 적립을 해주고 싶으시면 전화번호로 쌓는 방식을 붙일 수 있습니다. 동천동처럼 재방문이 잦은 상권에서는 이게 꽤 효과를 봅니다.
행사나 할인은 기간을 걸어두면 알아서 시작하고 끝납니다. 끝난 할인을 계속 적용하다 손해 보는 일이 없어지죠. 요일이나 시간대를 지정해서 한산한 때만 값을 낮추는 것도 됩니다.
사진을 넣을지 글씨만 넣을지도 정해야 합니다. 사진이 있으면 고르기 쉽지만 화면에 들어가는 개수가 줄어드니, 메뉴가 많은 점포는 인기 메뉴만 사진을 씁니다.
요금을 화면에 어떻게 적을지도 은근히 중요합니다. 부가세 포함인지 아닌지 헷갈리게 두면 계산 단계에서 고객이 멈칫하고, 그 멈칫이 줄로 쌓입니다.
메뉴별 원가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무엇이 몇 개 나갔는지 정확히 알면 재료를 얼마나 잡아야 하는지도 숫자로 보이거든요.
객단가가 조금씩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면이 ‘음료 추가하시겠어요’를 매번 빠짐없이 물어보는데, 사람은 바쁘면 그걸 건너뛰거든요.
영수증 정리가 사라집니다. 하루치 주문이 이미 정리된 형태로 남아 있으니 상자에 모아두고 월말에 씨름하던 일이 없어집니다.
주차가 어려운 자리는 고객이 포장을 사전에 시키고 잠깐 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천동 점포가라면 화면에서 포장 시간을 지정하게 열어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동천동에서 배달을 같이 하시면 점포 주문과 배달 주문이 부딪히는 시간대가 생깁니다. 화면이 점포 쪽을 맡무척면 사람이 배달 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사무실이 많은 상권은 포장 주문 비중이 큽니다. 동천동 점포가라면 포장 전용 화면을 문 가까이 따로 두는 배치가 잘 먹힙니다.
주문이 밀릴 때 임시로 종이에 받아 적으신 적 있으실 겁니다. 그렇게 받은 주문이 나중에 꼭 하나씩 빠지죠. 화면은 아무리 몰려도 순서대로 쌓아둡니다.
고객이 메뉴를 물어보기 시작하면 그 뒤로 줄이 멈춥니다. 화면에 사진과 설명을 넣어두면 그 질문 자체가 카운터까지 오지 않습니다.
점심 피크에 고객이 몰리면 병목은 조리가 아니라 주문 접수에서 먼저 생깁니다. 한 사람이 한 번에 한 명만 받을 수 있으니까요. 키오스크를 두 대만 놓아도 같은 시간에 두 명이 동시에 주문을 넣습니다.
카운터를 그대로 두고 화면만 추가하실지, 카운터를 줄이고 그 자리를 고객 공간으로 돌릴지도 같이 정해야 합니다. 이 결정에 따라 인테리어 손댈 범위가 달라지죠.
전기 콘센트가 없는 곳에 세우면 전선이 바닥을 가로지릅니다. 고객이 걸릴 수 있으니 동천동 점포가라면 콘센트가 어디에 있는지부터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동천동 점포가 계단이나 턱이 있는 구조면 기기를 들여오는 경로부터 확인합니다. 설치 당일에 문을 못 통과하는 일이 정말 있습니다.
다음과 같다면 버티는 것보다 바꾸는 쪽이 빠릅니다.
아래에 해당하면 동천동 점포에 설치를 권하지 않습니다.
키오스크 비용은 한 줄로 답하기 어렵습니다. 아래 항목이 어떻게 잡히느냐에 따라 달라지죠.
같은 조건이면 같은 금액입니다. 통화로 확인해 주세요.
중간에 마음이 바뀌셔도 됩니다. 설치 전까지는 구성을 몇 번이든 다시 잡아드려요.
지금 몇 명이 주문을 받고 계신지 여쭤봅니다.
필요한 대수와 모델을 정해 드려요.
프린터·회선 연결까지 끝내고 시연해 드려요.
메모지에 적어두실 필요는 없고, 머릿속에만 정리해 두셔도 됩니다.
지금 가장 답답한 게 무엇인지 한 문장만 말씀해 주세요. 거기서부터 풀어드리겠습니다.
동천동 점포에 안 맞는다고 결정되면 그렇게 말씀드려요. 굳이 안 필요한 걸 팔아서 얻을 게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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